회장인사말
먼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학회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한때는 신경외과의 꽃으로 불리던 뇌종양 분야가 이제 신경외과 학회 내에서 어려움과 기피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뇌종양을 전문하기위한 지원자들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 속에서도 저희는 더욱 단단한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뇌종양 미래전략위원회를 설립하여 뇌종양을 전공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우리의 학회는 다시 한 번 뇌종양 분야에서 권위와 명성을 회복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로, 학회의 중심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유일한 뇌종양 전문의의 모임입니다. 많은 다학제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회원 여러분들이 학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가고 싶은 학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이 크게 변화한 가운데 우리는 끈끈한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학회 행사에 참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뇌종양학회는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더욱 발전하고 단단해지는 학회가 될 것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노력하여 대한뇌종양학회가 미래에도 더욱 빛나는 존재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김선환 드림


한국로슈 글리아타민 blnh elekta elekta
Copyright(C) The Korean Brain Tumor Society. All Rights Reserved.
06631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0 (서초동, 서초동동아빌라트) 2타운 407호
Tel) 02-523-6811   Fax) 02-523-6812   E-mail) koreabraintumor@gmail.com